몰입의 즐거움

생산, 유지, 여가라는 세 가지 주요기능이 우리의 정력을 빨아들인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의 정신을 휘젓고 돌아다니는 직업적으로 하는 일에,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애쓰는 노력에, 그리고 남는 시간에 벌이는 활동에 좌우된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
나날의 삶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과 함께 있는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행복감만은 아니다.
행복히지기 위해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가도 삶의 질을 좌우한다.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주는 목표를 개발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정력을 충분히 써먹지 못할 경우, 우리는 좋은 감정의 극히 일부만을 맛보게 된다.
볼테르의 소설[캉디드]의 주인공처럼 "나만의 정원을 가꾸겠노라"면서 세상으로부터 물어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훌륭한 삶을 산다고 말하기 어렵다.
꿈이 없고 위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

한사람의 삶이 알차려면 자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는 것처럼 한 사회의 질저수준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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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치 못할 일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법을 자꾸자꾸 배우고 싶다.
그럼 나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테니까."
니체 철학의 중심 운명애 중에서

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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