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페리가 좋아 무작정 번역된 책이 뭐가 있을까란 생각에 집어 든 이 책, 이 책말고도 더 많은 좋은 도서를 원서로 읽으면 더욱 좋으련만 이런저런 핑계로 이책을 집어 들었다.
글쎄...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공감하는 것도 절실하게 와닿는 부분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자라는 마음에 억지로 억지로 읽었는데 읽기를 잘 했단 생각도 들고, 이번 말고 다음에 또 이 다음에 다시 곱씹어 읽는다면 내게 다르게 읽혀질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철학이 싫지 않다고 관심있다고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제대로 철학에 관하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적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뤽페리를 책을 보면 그리 어렵지도 멀게만 느껴지는 철학도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기에 담번에 다시 읽어보자 기약했는데, 뤽페리의 기사가 눈에 들어와 아래 담아봤다.
신-인간, 혹은 삶의 의미 를 이해하는데? 뤽페리의 철학관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 듯 하다.
몹시 사악한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은 말 뜻도 모르고 그것이 '비인간적'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터무니 없이 잘못 알고서 경멸감을 섞어서 '짐승같다'고까지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야말로 엄청나게 잘못된 표현이다. 악은 인간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악이야 말로 인간의 속성 중 하나이며, 여타의 존재와는 구별되는 인간의 특이한 점 중 하나이다. 짐승 가운데는 절대로 살인범이 없다...
이 부분은 나 또한 이렇게 쉽게 말하곤 했었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부분도 창피한 생각도 들었다.
글쎄...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공감하는 것도 절실하게 와닿는 부분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자라는 마음에 억지로 억지로 읽었는데 읽기를 잘 했단 생각도 들고, 이번 말고 다음에 또 이 다음에 다시 곱씹어 읽는다면 내게 다르게 읽혀질 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철학이 싫지 않다고 관심있다고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제대로 철학에 관하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적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뤽페리를 책을 보면 그리 어렵지도 멀게만 느껴지는 철학도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기에 담번에 다시 읽어보자 기약했는데, 뤽페리의 기사가 눈에 들어와 아래 담아봤다.
신-인간, 혹은 삶의 의미 를 이해하는데? 뤽페리의 철학관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 듯 하다.
몹시 사악한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은 말 뜻도 모르고 그것이 '비인간적'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터무니 없이 잘못 알고서 경멸감을 섞어서 '짐승같다'고까지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야말로 엄청나게 잘못된 표현이다. 악은 인간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악이야 말로 인간의 속성 중 하나이며, 여타의 존재와는 구별되는 인간의 특이한 점 중 하나이다. 짐승 가운데는 절대로 살인범이 없다...
이 부분은 나 또한 이렇게 쉽게 말하곤 했었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부분도 창피한 생각도 들었다.
생각해보면 인간처럼 잔인한 사람도 없고, 사악한 만행을 저지르는 인간도 없으니 말이다. 뤽페리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더 쉽게 부연설명을 하고 있지만 내가 이해하기엔 그리 쉽지가 않다. 2%정도는 내가 뒤따라 간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동안 난 종교를 갖고 있으면서도 신에 대한, 인간에 대한, 자연에 대해 의미를 두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글세... 의도적으로 다시 또 이 책을 잡아 들고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겠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와 정치가 발전해도 인간은 여전히 불안하고 자유롭지 못하다. 인간 조건의 불확실성은 현대로 올수록 커진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표현에 걸맞은 가치를 든든하게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인간, 자연, 신과 같은 문제는 결국 우리가 영원히 풀어야 할 화두다. 데리다 등의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프랑스 지성의 새별로 떠올라 교육부 장관까지 지낸 철학자 뤽페리에게서 인간과 자유를 꿰뚫어볼 지혜의 목소리를 듣는다. - 편집자
출처 : 중앙일보
글세... 의도적으로 다시 또 이 책을 잡아 들고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겠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와 정치가 발전해도 인간은 여전히 불안하고 자유롭지 못하다. 인간 조건의 불확실성은 현대로 올수록 커진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표현에 걸맞은 가치를 든든하게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인간, 자연, 신과 같은 문제는 결국 우리가 영원히 풀어야 할 화두다. 데리다 등의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프랑스 지성의 새별로 떠올라 교육부 장관까지 지낸 철학자 뤽페리에게서 인간과 자유를 꿰뚫어볼 지혜의 목소리를 듣는다. - 편집자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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