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먹은 대로 살아요

그림같은 정원에서 동화처럼 맘 먹은 대로 살고 있는 타샤튜더.
우리에게 동화의 그림작가로 유명한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사진집처럼 쉽게 읽히는 그의 책들.
글쎄 타샤튜더의 모든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모두 다 비슷하다.
그녀의 용감한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은 2%인지 98%인지 부족해 보였다.
조금 웃기지만 내 정원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니 내 마음을 비우려고 여유롭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에 읽게 된 책이였는데...
정원을 가꾸고 픈 마음보다 나를 잘 가꾸어야 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아메리칸 스타일보다 유러피안 스타일에 익숙한 나에게는 동화같이? 살고 있는 타샤튜더와 그 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그들의 여유로운 삶의 부러움보다는 참 소박한 삶을 꿈꾸는 모습에 더 이상 다른 책을 읽고 픈 마음을 빼앗아 갔다.
노동의 댓가를 잘 알고 있는 타샤튜더 그가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무소유주 주의자? 인생의 멋? 맛?을 중요시 하는 사람?
글쎄 타샤튜더를 보며 고풍스러운 것과 자연주의스러움과 여유로움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보는 타샤튜더와 유럽인들이 보는 타샤튜더의 모습은 어떠할까?

난 그냥 혼자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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